댄스(혹은 EDM, 그외...)음악 디깅 & 쉽게 찾아들어보자!

(디깅의 사전적 뜻은 1. 파기; 채굴, 채광; 발굴   2. 광산, 금광   3. 하숙; 주거(住居), 거처 ....... 해당글은 음악을 발굴한다는 의미로 작성함)

내생각엔 우리나라에서 음악대세는 힙합인거같지만

전세계적 대세는 댄스뮤직, 더 정확하게는 EDM음악이 대센거같다. 각종페스티벌에 dj들이 이름 올리는것을 봐도,

이번 코첼라 라인업보면서도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여튼 그래서 댄스음악이란 장르를 더 쉽게 듣고 디깅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한다.

우선적으로 아이폰6s(미국계정 스토어 사용)로 사용하였으나 안드로이드 휴대기기에서도, 일부는 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컨텐츠 구성, 화면이 다를 수 있다.

음악 다운로드 방법에대해선 작성하지 않을것이다(무료 다운로드 제외)

1. Beatport

음원판매하는 그 비트포트 맞다.

작년중순쯤에 나온앱으로 알고있는데 기능이 엄청좋다.

장르와 카테고리 형식으로 음악을 분류했으며

플레이리스트와 순위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내가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으며, 곡의 상세정보(bpm, 장르, 키, 발매일)도 확인할 수 있어서 가장 추천하는 앱!

그러나, 의외로 없는 노래가 은근있다.

2. Digitally Imported (DI)

라디오방송국 형태라 생각하면된다.

주로 UMF Radio를 들을때 사용하는 앱이다.

장르별로 되있으며 더 들어가보면 더 세분화되어있다.

음질은 그냥저냥....

프리미엄은 매달 $7.99

혜택은 광고없고 고음질 다른기기에서도 이용가능하단다.

3. Soundcloud

가장 대표적인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Sporify와는 다르게 광고도없고 일반 사용자들도 제한적 업로드가 가능하다.

아티스트를 Follow 하면 곡이 업데이트되면 보여준다.

인터페이스는 내기준에선 아쉬운편

좌측은 모바일페이지, 우측은 앱에서 재생했을때 화면인데

앱에서 실행했을땐 앨범커버가 한번에 제대로 보여지지가 않아서 아쉽다.

PC에선 노래와 노래 특정부분에 코멘트를 달 수 있다.

일부곡의 경우엔 무료 다운로드도 제공해준다(심지어 스튜디오 음원도...). 

4. Youtube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 유투브다.

검색팁은 해당 아티스트이름, 레코드레이블, 아티스트이름 + live .... 등

영상자료도 업로드 가능하기때문에 추천한다.

가장많은 자료가 있는곳이라 생각한다!

5. Podcast

대부분의 이름있고 유명한 디제이들은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며 짧게는 1주일에 한번식 파일이 올라온다.

내가 원하는 아티스트를 검색해서 방송국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방송소개, 방송순위, 방송 에피소드소개, 그리고 나의 팟캐스트를 볼 수 있다.

방송 에피스트소개에선 구독/구독취소가 가능하며, 나의 팟캐스트에선 구독취소 할 수 있으며 순서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일부 팟캐스트 방송의 경우엔 노래제목까지도 알려준다(앨범커버도 제공해준다).

내기억상 노래제목과 커버가 잘 정리되어있었던 방송은 티에스토와 하드웰 그리고 하드아티스트들

이 외에도 드랍비트라던가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즈는 글 작성전 실행해봤으나 접속이 안되서 언급하지 않았으며

아이튠즈 스토어도 준비했으나 무료듣기가 제공되지않아 작성하지 않았다.

사운드클라우드, 유투브, 팟캐스트의 경우엔 댄스장르 뿐만아니라 다른장르도 가능하다.

이 글을 읽는분들도 간단하고 즐겁게 좋은음악 디깅하는 재미와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