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 그 수준은? 테스 휴대용 선풍기 TESS-S430
요새 바빠서 글작성도못하다가
간만에 여유가 생겼다.
여튼,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휴대용 선풍기 제품인데
작년까지는 보조베터리에 달아서 쓰는 USB선풍기를 사용했었는데...
올핸 충전도가능한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해버렸다.
그 중에서 기능이 좋아보이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어느정도의 크기냐면...
카드 두개 약간 안되는 크기로...
제품구성은
선풍기본체, 설명서, 엘지 리튬이온 베터리(2,600mAh), USB 마이크로 5pin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선풍기를 폇을 때 크기는 이정도다.
일단, 팬부분의 길이는 카드한장정도다.
팬 뒤쪽은 걸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목부분(건전지 들어가는부분)은 접을 수 있는데 이런 구조로 접어진다.
끈(?)같은게 보인다.
그리고 흰색부분은 세웠을 때 미끄러지지말라고 실리콘이 부착되어있다.
팬은 회전이 되는데 대략 160도 정도 되는 것 같다.
이 제품은 엘지베터리를 사용했다고 해서 제품을 구매하게 된 큰 이유중 하나다.
구글링을 해보니 저 건전지만 살려면 3,000원 이상은 줘야 구매할 수 있겠더라...
크기는 AA 건전지보다 더 크다.
그리고 이 전지를 선풍기 본체뒤에 건전지 넣는 곳에다 넣는다.
약간 힘줘서 화살표 역방향으로 밀어야하며,
전지가 평평한 곳이 (-) 극이다. 스프링쪽에 가게끔 넣어야한다.
선풍기 중간에는 풍향을 조절할 수 있는 조그가 있으며 맨좌측으로 할시 꺼진다. 반대로하면 최대풍향이다.
우측엔 충전상태 LED와 마이크로 5핀단자가 있다.
빨간색은 충전중임을 나타낸다.
녹색은 충전완료가 되었음을 알린다.
소음측정은 나중에 해보도록하겠다.
실사용 열흘됐는데 느낀점은?
아이폰6s보단 가볍다.
목부분을 접을때 힘을 좀 줘야한다.
팬소음이 이정도면 양호한편 아닌가... (2개구매 뽑기운이 있다. 그 중 상태 좋은 것 기준)
목걸이 스트랩이 제공되지않아 아쉽다. 그런데 걸고다니면 아프겠지?
Micro 5pin 단자랑 홈이 맞지않을 순간이 사용하다 보면 올 수 있겠다.
(배송비포함)만원 초반이면 납득할 가격이다.
건전지 없이 연결만해서 사용가능하구나!
올 여름 이동할때나 회사 책상에선 약간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으로
이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